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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비가 부담된다면?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장칩 삽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신청 시기와 조건을 파악하면 보호자 부담 없이 반려견 등록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무료 등록 지원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자진신고 시 과태료 면제나 등록비 지원도 가능합니다.
빨리 등록을 마쳐서 과태료를 내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지자체 등록 지원
지자체의 반려견 등록 지원은 반려동물 유기 예방과 미등록률 감소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 반려견 등록은 법적으로 의무사항이며,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이를 예방하고 보호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는 등록비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합니다.
• 대부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RFID) 삽입 비용(약 1~3만 원)을 보조하는 방식입니다.
• 외장형 태그는 일부 지역만 허용하며, 주로 내장칩 등록이 권장됩니다.
지원은 예산에 따라 연간 1~2회 진행되며, 자치구 단위로 공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지역 무료 등록 행사 일정
주요 대도시 지자체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등록비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합니다.
• 서울시 강남구·관악구·노원구 등: 연 1회 내장칩 무료 등록 행사 실시
• 경기도 수원·고양·용인시 등: 봄철과 가을철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연계된 현장 등록 부스 운영
• 부산시 전역: 각 구청별로 사전 예약제 등록 행사 진행
• 세종·대전·광주: 보호자 신청 접수 후 지정 병원에서 비용 지원
행사 일정은 해당 구청 또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5월~6월, 9월~10월 집중 시행됩니다.
지자체 등록비 지원 신청 방법
지원 신청은 대부분 선착순이며, 간단한 접수만으로 등록비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 방법: 시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 온라인 제출 또는 유선 신청
대상 기준: 관내 거주자이며, 등록 대상인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
등록 장소: 지정된 등록 대행 동물병원 또는 행사장 부스
유의사항: 내장칩 등록 후 반드시 등록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기존 등록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공고문 내 ‘지원 가능 병원’ 및 ‘접수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등록 의무 정보
지자체 등록비 지원이 없다 해도 등록 의무는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 2025년부터 단속 강화 예정으로, 현장조사에서 미등록 적발 시 과태료 부과
- 등록 후 소유자 변경, 주소 이전, 반려견 사망 시 반드시 변경신고 필요
- 등록 확인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재발급도 가능
또한, 일부 지자체는 ‘맹견 안전조치 미이행 시 과태료’, ‘유기동물 보호 교육 미이수 시 불이익’ 등의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어, 등록만큼 사후 관리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