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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은 식품업, 보육업, 의료업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서류입니다. 보건증 발급을 위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업종에서 꼭 필요한지, 분실 시 재발급 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보건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검사 항목과 필수 업종을 확인하고, 분실 시 재발급 방법까지 미리 숙지하세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온라인 발급방법, 보건소 발급, 검사항목, 유의사항 보기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검사 항목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서 아래와 같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 검사는 식품을 다루는 종사자나 보육업, 의료업 종사자가 전염성 질병이 없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결핵 검사(X-ray 촬영)
- 폐결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 X-ray 검사를 진행합니다.
- 결핵은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어 식품업 및 보육업 종사자에게 필수 검사입니다.
- 결과에 이상이 없을 경우, 보건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장티푸스 검사(대변 검사)
- 장티푸스균 보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업종에서 필수입니다.
- 특히, 대형 음식점, 학교 급식실, 식자재 공장 종사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장티푸스균이 발견되면 치료 후 재검사를 거쳐야 보건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염성 피부질환 검사
- 식품을 직접 조리하는 종사자가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위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전염성 피부질환(화농성 피부병, 무좀, 진균 감염 등)이 있는 경우 치료 후 재검진이 필요합니다.
보건증이 꼭 필요한 업종
보건증은 식품을 다루는 업종뿐만 아니라, 보육업, 의료업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업종에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보건증이 필요한 주요 업종을 확인하고, 근무 전 반드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식품 관련 업종
- 일반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카페, 제과점, 베이커리
-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직원
- 푸드트럭, 포장마차, 길거리 음식 판매업
- 식품 제조 공장, 축산업, 식자재 가공업
학교 및 어린이집 종사자
-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 초·중·고 급식실 근무자 및 조리사
- 학원에서 간식이나 음식을 제공하는 업종
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 병원 조리사, 요양 보호사, 간병인
-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근무자
기타 보건증이 요구되는 업종
- 배달업(배달음식 포장 및 조리 담당)
- 기내식 제조업, 호텔 내 레스토랑 직원
- 대중목욕탕, 사우나, 찜질방 운영 및 관리 직원
보건증을 분실했을 때 재발급 방법
보건증을 분실했을 경우, 다시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기존 보건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법을 확인하고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공공보건포털에서 인터넷 재발급
- 공공보건포털에 접속합니다.
- '온라인 민원서비스' → '증명 문서 발급'을 선택합니다.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을 조회 후 출력합니다.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톡, 네이버 등)으로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건소 방문하여 재발급
- 검사를 받았던 해당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제시 후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 보건소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증 발급 및 유효기간 관리
보건증은 검진 후 4~5일 후 발급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미리 갱신 일정을 확인하세요.
보건증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1년
재발급 가능 여부: 기존 보건증 유효기간 내에서는 추가 검사 없이 재발급 가능
갱신 방법: 보건증 유효기간 만료 전에 미리 검진을 받고 새로운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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