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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은 윤달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사, 계약, 개업 일정 잡기 좋은 손없는 날은 여전히 주목을 받습니다. 손없는 날은 민간 신앙과 달력 문화가 결합된 대표적인 날짜 기준으로, 잡귀가 활동하지 않는 날로 여겨져 각종 행사나 집안일에 길일로 사용됩니다. 이사날짜를 고르기 전 꼭 확인하고 일정 조율에 활용해보세요.
좋은 날 이사하고 싶다면 아래 정리된 손없는 날 달력을 꼭 참고해보세요.
원하는 날짜가 공휴일인지, 주말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 손없는 날은?
2025년 6월 손없는 날은 6월 4일(수), 5일(목), 14일(토), 15일(일), 24일(화) 입니다.
위 날짜들은 손없는 날 중에서도 주말이나 연차를 붙이기 좋은 날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6월 14일, 15일은 주말과 겹치기 때문에 이삿짐 업체 예약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크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손없는 날의 의미와 달력 기준
손없는 날은 음력 날짜의 끝자리가 9수로 나뉘며, 음력 기준 끝자리가 9일·0일(손 없음)이 아닌 날을 제외한 특정 날들을 의미합니다. 정확히는 손날(손이 있는 날)을 피해 이사나 혼사, 개업 등의 일을 행하면 탈이 없다는 전통적인 믿음에서 기인하며,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손없는 날이 길일인 것은 아니며, 개인 사주나 방향까지 고려한 맞춤 택일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거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적인 이사나 입주, 가전 설치 등에서는 손없는 날만으로도 충분히 심리적 안정과 일정 조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사준비 시 체크포인트
손없는 날에 이사를 한다고 해도, 날짜만큼 중요한 것이 준비 과정입니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고려하세요.
- 이사 계약은 최소 2주 전에는 마무리하고, 주소 이전도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하세요.
- 손없는 날은 수요가 몰리므로 이삿짐 업체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 엘리베이터 이사 가능한지, 관리사무소 승인은 받아두었는지 사전 체크하세요.
- 전입신고, 가스 개통, 인터넷 설치 등은 날짜에 맞춰 미리 조율해야 합니다.
- 이사 후 청소와 쓰레기 배출도 지자체 요일제에 따라 미리 확인하세요.